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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뮤지컬 '나폴레옹' 오리지널팀 5월 내한

등록 2023.03.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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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나폴레옹' 프랑스 오리지널팀이 5월 내한한다.

XCI와 C&E 이노베이션이 공동 제작하는 '나폴레옹'은 오는 5월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공연한다.

'나폴레옹'의 오리지널팀 출연진은 프랑스 대형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은 로랑 방과 존 아이젠, 치아라 디바리 등 20명의 배우들로 구성되며 여기에 14명의 한국인 댄서가 합류한다.

연출가이기도 한 로랑 방은 프랑스어 연출과 대본을 담당했다.

'나폴레옹' 오리지널팀은 같은 달 31일 순천만 국제정원 페스티벌의 개막식 공연에도 초청됐다. '나폴레옹'을 비롯해 프랑스 대표 뮤지컬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대표곡을 공연한다.

1994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영어 버전으로 초연된 뮤지컬 '나폴레옹'은 2017년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프랑스어 버전은 미국 작곡가 티모시 윌리엄스와 에미상을 수상한 캐나다 극작가 앤드류 새비스톤 등 프랑스의 창작진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대만과 중국, 일본으로 투어를 연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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