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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활짝 핀 벚꽃…전국 축제장·유원지 상춘객으로 북적

등록 2023.04.02 14:54 / 수정 2023.04.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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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벚꽃이 만개한 양양 남대천 제방도로를 찾은 주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의 꽃 축제장과 유원지가 봄의 절정을 만끽하는 상춘객들의 발길로 온종일 북적거렸다.

전남 최대 벚꽃 군락지인 구례군 구례읍 서시천 체육공원 일대, 전남 보성 대원사, 순천 송광사, 광주 천변 등 벚꽃 명소마다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충북 청주 무심천, 대전 대청호, 경기 수원 광교 호수공원, 강릉 경포대와 춘천 공지천, 낙동강 제방과 영도구 동삼해수천, 동래구 온천천, 수영구 남천동 일대에도 등에도 봄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렸다.

이미 벚꽃이 만개한 서울도 여의도 벚꽃길은 물론 남산 일대에도 사람들이 몰리며 주변 일대는 교통 혼잡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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