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촛불집회 열어 광우병 소 수입 막은 것"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시 프로그램명 [TV조선 '뉴스 퍼레이드']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강동원> 보신 것처럼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문제와 오염수 방출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죠. 민주당 의원들이 내일 후쿠시마를 직접 방문할 계획입니다. 일본 방문에 동참하는 양이원영 의원 직접 스튜디오에 모셔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양이원영> 안녕하세요.
강동원> 의원님께서는 지금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저지 대응단이라는 단체에 소속해서 활동을 하고 계신데 당내 이 단체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단체입니까?
양이원영> 우선 첫 번째 후쿠시마 방사선 오염수가 안전한 상태인지에 대해서 자료를 확보하는 게 첫 번째입니다. 자료를 확보하고 그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확인하는 작업을 하는 게 그 첫 번째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방류가 되면, 방류를 우리가 그냥 암묵적으로 동의하게 되면, 후쿠시마 현을 비롯한 주변 8개 현의 농수산물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입 금지를 우리가 했는데 수입 금지 조치가 사실은 명분을 잃게 되거든요.
그래서 그것도 수입금지 조치가 유지가 계속되도록 하는거고 그리고 세 번째로는 이런 걸 확인을 해서 만약에 문제가 된다고 하면 어쨌든 안전성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방류하지 못하도록 촉구하고 여러 가지 행동을 하는 것. 이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강동원> 그래서 지금 내일부터 2박 3일 동안의 일정으로 후쿠시마에 직접 방문하실 예정인데 정확하게 방문하셔서 어떤 일정과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양이원영> 저희가 가서 첫째 날에는 동경에 있으면서 지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일본 현지의 여론을 살피려고 합니다. 시민사회 쪽과 관련 전문가들 원전에 대해서 비판적인 분들도 계시고 그리고 관련 전문적인 의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계시고 그런 분들을 만나서
어떤 상황인지 최근에 국내에서도 확인이 되고 있는데 일본 여론도 50% 이상 우려를 하고 있고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일본 국민들도 그렇다고 얘기를 하는데 실제로 그런 건지 왜 그런 건지 왜 그런 우려의 목소리를 일본 국민들도 하고 있는 건지 그거를 처음확인을 하는 게 첫 번째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동경전력 면담 요청을 했는데 면담은 성사되지는 않고 그래서 저희가 동경전력에 요구할 게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따가 또 말씀을 드리겠지만 방사선 오염수 탱크가 1천 개가 넘게 있거든요. 그런데 이 오염수 상태가 어떤지에 대한 원자료가 우리나라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걸 여러 차례 국회 상임위에서나 전체회의에서 요청을 했는데 최종적으로 확인한 것은 우리나라 정부의 그 데이터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직접 저희가 요청을 하는 거죠.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 현장도 저희가 방문을 하는 게 필요할 것 같아서 다핵종 제거 설비라고 하는데 방사성 핵종을 여러 개를 한꺼번에 제거하는 설비가 있다고 합니다. 그 성능에 대해서 과학자들이 문제 제기를 하고 있어요. 저희가 그 현황도 좀 보고 그리고 큰 관로를 묻어서 1km 바깥에다가 방류를 한다고 하니 그 현장도 좀 보고 그리고 오염수가 작년 재작년인가요, 한 번 비가 많이 오면서 흘러넘쳐서 오염된 적도 있죠. 그 관리 실태도 좀 보고 이런 것들을 하려면 사실 동경전력에 직접 저희가 협조 요청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사실 오늘 저희가 일본 대사관을 방문을 하는데 지난 몇 달 동안 일본 대사관 면담 요청을 저희가 지속적으로 해왔지만 계속 이리 미루고 저리 미루고 사실상 거부당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대사관을 통해서 저희가 요구하는 게 가장 좋지만 그러지 못하니 동경전력에 바로 직접 하려고 했던 거죠. 그래서 일정을 잡은 겁니다. 그리고 그게 첫째 날 일정이고 두 번째 날 그날 저녁에 차를 타고 후쿠시마 인근까지 갑니다. 가서 후쿠시마 현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강원도처럼 큰 지역이거든요. 거기에 다테 시라는 시가 있습니다. 그 시에 있는 시의원 그리고 그 지역의 기자들 그리고 지역의 주민들도 만날 예정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10년이 넘었는데 암 발병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것이 잘 공개되거나 잘 공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그리고 우려도 크다고 하고 그리고 이 방사능 오염수가 방류되는 것에 대해서 일본 전체의 여론도 있지만 후쿠시마 현이나 다테 시 같은 이 지역의 여론도 어떤지를 살필 예정이고요.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에서 직접 일을 하고 그 사고를 경험했던 노동자분이 계세요. 그분이 이제 안전성이라든가 여러 가지 그 이후의 문제점에 대해서 우리한테 할 얘기가 또 있다고 하시니 그분들도 좀 만나고 그리고 이제 후쿠시마 가장 가까운 지역까지 가서, 지금 10년이 넘었는데 오염 상태가 어떤지 또 직접 조사도 좀 하고 검은 피라미드라고 하던데 그런 것들이 지금 기형식물이랑 이렇게 많이 있다고 해요.
그런데 봄이라서 그걸 잘 볼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현장까지 가서 가장 접근할 수 있는 가까운 데까지 가서 어떤 상황인지를 좀 보려고 합니다.
강동원> 그런데 의원님 말씀을 들어보면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 도쿄 전력과의 만남과 도쿄 전력으로부터 자료를 받아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도쿄 전력은 이번 방문에서 만나지 않겠다고 거부를 했고 과연 자료도 이렇게 거부를 하는 도쿄 전력이 한국의 국회의원들이 요구를 한다고 해서 자료를 순순히 내놓을까 이 부분도 좀 걱정이거든요.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양이원영> 그래서 오늘 그나마 일본 대사관의 공사 면담이 이루어진 게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그동안에는 계속 문서만으로 했거든요. 그리고 그냥 말만 했어요. 그러니까 국회에서 대정부를 향해서 그러니까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 국조실 TF가 있으니까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있고 저희가 구두로 계속 질의를 하고 요청을 하고 기자회견을 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일본 대사관도 벌써 몇 달 전이죠. 한 다섯 달 전부터 계속 공문을 보내고 전화로 확인하고 면담을 계속 요청을 했어요. 그런데 결국은 안 되다가 이번에 그래서 ‘안 되겠다. 그러면 항의 방문하겠다’ 이렇게 바꾼 거예요. ‘면담 요청을 한다’ 그랬다가 항의 방문으로 ‘우리가 직접 가겠다’고 그랬거든요. 그제서야 연락이 온 겁니다. ‘면담을 하겠다.
물론 대사 면담은 아니지만 공사 면담을 하겠다.’ 그러니까 이제는 더 이상 말만으로는 되는 상황이 아니다. 저희가 이 활동을 시작한 지가 벌써 작년 9월부터니까요. 관련한 토론회도 지금 몇 차례를 했고 그리고 대정부 질의라든지 상임위 질의라든지 관련 자료 요구라든지 이걸 여러 차례를 했어요. 그래서 그 과정에서 피지를 비롯한 태평양 18개 국가들이 모여서 PIF라는 포럼이 만들어져 있는데 태평양 연안국가 포럼이라고 여기에 자문을 하는 6명의 과학자들이 있어요. 그 과학자분들하고도 저희가 국제 토론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은 이미 동경전력으로부터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샘플링 자료를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그 샘플링 자료가 상당히 심각하게 문제가 있다, 과학적으로 일관성도 떨어지고 실제로 그 샘플링을 제대로 했는지도 의문이다. 보통 오염수가 있으면 바닥에 하수 슬러지처럼 쌓여 있는 것들도 있는데 그걸 골고루 잘 섞어서 해야지 샘플링이 되는 건데 그렇게도 하지 않고 그리고 1천 개가 넘는 탱크 중에서도 극히 일부고 그러니까 그래서 이게 처리가 잘 됐다고 보기가 굉장히 어려운 그런 데이터를 확보해서 추가로 동경전력에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이렇게 저희가 얘기를 듣고 저희가 우리 정부한테 연락을 했더니 우리 정부는 안 가지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전문가들한테 ‘저희가 그 정보 좀 공유할 수 없겠습니까’ 했더니 ‘우리는 그 나라로부터 받은 것이기 때문에 그걸 제공할 수 없다. 당신 나라는 당신 나라가 하면 되는 거 아니냐’ 라는 얘기까지 저희가 들었습니다. 사실 굉장히 자존심이 상했는데 이런 것까지 듣고 있는 상황에서 그러면 그다음에 해야 될 게 뭐겠습니까. 아무리 국회의원이 질의를 하고 자료 요청을 해도 없고 그리고 우리나라 정부에서 일본 정부에다가 요청했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요청을 했는지도 확인이 안 되는 거고요. 그래서 동경전력에 직접 가서 저희가 요구사항을 전달이라도 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조금이라도 움직여야지 진전이 있지 않을까. 오늘 우리가 공사 면담이 이루어진 것처럼.
강동원> 그래서 일각에서는 특히 여당에서는 이렇게 민주당의 움직임에 대해서 굉장히 지금 국제적으로 IAEA라든지 정부라든지 이런 국제기구에서 그것을 조사하고 있고 오염수가 어느 정도 위험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조사하고 있는데 이렇게 민주당이 나서서 이렇게 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약간 포퓰리즘적인 움직임이 아니냐 이런 비판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 부분은 좀 어떻게 보십니까?
양이원영>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설명을 쭉 드린 거예요. 저희가 갑자기 뭐 하루아침에 이걸 가겠다고 이렇게 했으면 그렇게 비판받을 수도 있죠.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작년 9월부터 지속적인 활동 토론, 전문가 토론도 하고 국제회의도 하고 내용 점검도 하고 그리고 대정부 질의도 하고 상임위 활동도 하고 기자회견에서 입장도 많이 내고 이것을 숱하게 했습니다.
기다리다 그러니까 요구하다가 지쳐서 저희가 행동에 옮긴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건은 사실은 저희가 하기 전에 정부가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정부 국조실 TF하고 간담회도 했고요 자료 요청도 하고요. 그리고 이런저런 것도 해야 되지 않겠냐고 말씀드리고요. 그런데 정부에 관련된 어떤 계획이나 이런 걸 보면 사후적으로 방류한 다음에 우리 바다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모니터링하겠다. 그것을 위한 여러 방사선 계측기를 지금 한 20개에서 40개로 늘리겠다. 이것밖에 없는 거예요. 그것밖에 없으니 저희가 의심하기로는 아니 방류를 기정사실화 하는 거 아닌가 설마 그럴까 그걸 계속 질문하게 되는 거죠. 그러다가 이번에 대통령께서는 지금 대답을 하고 계시지는 않지만 일본 언론을 통해서 지금 나온 게 뭡니까 일본의 의원들이 수산물 수입 재개할 것을 요구했다는 거 아니에요. 우리 대통령한테
강동원> 그거는 아니라고 대통령실 측에서 여러 번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양이원영> 그거 질문을 한 것에 대해서 부정하지는 않았죠. 우리가 거기에 대해서 무슨 답을 했는지도 말씀하지 않으셨고요. 다만 뭐라고 그랬냐 하면 수산물은 수입이 안 될 거다 안 되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히신 거지 그 자리에서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그 얘기를 들으셨는지는 말씀을 안 하셨죠. 더더구나 방류권에 대해서도 분명히 질문을 받으신 것 같은데 그러니 그 건에 대해서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어쨌든 이해하도록 그렇게 이해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말씀하셨다고 어쨌든 일본 언론이 나온 거잖아요.
그러면 일본의 가짜 뉴스가 그렇다면 현지 가서 확인을 해야 되는 거고 저희가 그러면 대통령께서는 그런 말을 안 하셨으면 무슨 말을 하셨는지 우리한테 말씀하시는 것처럼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검증을 해야 되니까 자료를 달라고 하셨는지 우리나라 자료 없는 것을 제가 어제 대정부 질의를 했는데 총리도 모르세요. 우리나라가 아니 피지나 이런 태평양 연안 국가들도 가지고 있는 그래서 저희가 그 과학자들한테 요청할 수밖에 없는 그런 자료를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 총리도 모르신다고.
강동원> 알겠습니다.
양이원영> 그러니 우리가 이 행동을 하기 전에 정부가 하라고 그렇게 요청을 드렸잖아요. 그러면 여당이 직접 하시든가. 여당과 정부의 책임인데 오죽 안 하면 저희가 움직이겠습니까. 저희가 심지어 어떤 수모까지 당하냐 하면요. 일본 대사관에서 어쨌든 안 만나줘서 항의 방문하니까 이제 겨우 공사 면담을 따내긴 했는데 일본에 있는 우리 대사관 한국대사관에 시민사회단체가 가도 도와주거든요. 거기서 처음에 협조를 안 해서 저희가 기자들하고 만나는 회의실도 따로 마련해 보려고 노력하고 그러니까 야당으로서의 수모가 있거든요. 이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죽했으면 이렇게 우리가 나설까 라는 것을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가도 한 번에 다 해결되지 않거든요. 그게 한 번에 어떻게 다 해결되겠습니까. 그러니 정부 여당에서도 저희 다음에 또 하시면 되잖아요. 그리고 지금 4월부터 8월 사이에 방류를 한다고 결정을 했잖아요. 정말 임박했거든요. 그러니까 임박하기 전에 해결을 해야 되는 거고 방류할 때 무슨 행동하는 게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물론 마지막까지 저희가 뭐라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오죽하면 여기까지 왔는지를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강동원> 알겠습니다. 끝으로 짧게 저희가 시간이 다 돼서 짧게 대답을 부탁드릴게요. 그래서 지금 의원님들이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렇게 후쿠시마 오염수가 위험하니 방류를 중단시켜야 한다는 게 목적이신데
양이원영> 위험함이라기보다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으니 우리는 그 방사능 오염수의 원 데이터도 가지고 있지 않으니 우리나라 대한민국 안전 주권을 저는 발의를 해야 된다 그거를 제3자 어떤 다른 나라 아니면 다른 국제기구 그건 여러 나라들이 모여서 하는 거고 우리나라처럼 인접 국가도 아니에요. 그러니 저는 대한민국 안전주권을 발휘하자
강동원> IAEA가 조사를 해서 만약에 안전성이 충분하다라고 결과를 내놔도 우리가 직접 조사하기 전까지는 그걸 인정하지 않으실 겁니까?
양이원영> 안전주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IAEA 전 사무총장이 일본 분이셨고 지금도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에 계속 그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별로 문제가 없는 거고 방류 기정사실화하는 것처럼 이렇게 얘기를 이미 하고 있어서 이걸 믿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인 거고요. 그리고 IAEA라는 조직 자체가 원자력기구라서 원전을 운영하는 데에서 여러 가지 방출되는 방사성 물질에 대해서도 별로 문제가 없다고 그동안 입장을 밝혀왔던 곳이기 때문에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청산가리는 농도 이하면 크게 문제 없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 넓은 수영장이 청산가리가 한 방울 떨어졌는데 거기에 우리 아이를 수영하게 내버려 둘 겁니까. 만약 그걸 내가 알고 있으면 그러지 않을 거잖아요. 그것과 같은 거예요. 안전이라는 것은 물론 과학적인 안전도 필요하지만 심리적인 것도 있는 것이고 우리나라 수산업 전체가 미치는 영향도 있는 겁니다. 그걸 종합적으로 사고하시는 게 국가지도자로 역할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광우병 괴담 계속 얘기를 하시는데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는 30개월 미만만 수입이 됩니다.
왜냐하면 30개월 이상에는 그리고 특수 부위에는 프리온 단백질이라고 광우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우리가 광우병 촛불집회를 통해서 그걸 막은 거죠.
어떻게 보면 협상 권한을 높였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는 지금 안심해서 30개월 미만의 미국산 소고기를 먹을 수 있다. 이건 괴담이 아니라 과학이다. 마찬가지로 이 건도 과학적으로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동원> 알겠습니다. 오늘 일본 공사관 방문 잘 하시고요. 내일부터 일정도 잘 소화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양이원영>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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