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재·보궐선거일인 지난 5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제6투표소가 마련된 서곡초등학교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선 때보다 득표율도 크게 떨어졌다.
총선을 1년 앞두고 경고등이 들어온 셈이다.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는 8.0% 득표에 그쳤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때 15%대의 득표율을 얻었던 것과 비교하면 반토막이다.
더구나 민주당은 후보조차 내지 않은 상황에서 받은 성적표다.
울산에서는 특히 남구 의원 보궐선거 패배가 국민의힘으로서는 믿기 어려운 현실이다.
남구는 울산에서도 전통적인 국민의힘 강세지역이자 김기현 대표의 지역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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