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주장 이영재가 프로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념해 커피차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3일 "15일 부천FC와의 홈 경기에서 주장 이영재가 팬들에게 커피 200잔을 선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말 전역을 앞둔 이영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2023년 병장 월급이 10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한 달 월급 전체를 털어 팬을 위한 이벤트를 연 셈이다.
김천 구단은 15일 부천FC전 홈경기에서 이영재의 프로통산 200경기 출장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