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활동 1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다음 달 13일부터 전국 총괄 우체국에서 BTS 우표를 현장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3년 6월 첫 앨범을 낸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에 맞춘 일정이다.
기념우표는 총 10종으로 150만 장 발행된다.
단, BTS 각 멤버의 얼굴 대신 앨범 표지가 담긴다. 규정상 취임한 대통령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곤 인물의 얼굴이 우편 도안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대신 기념우표와 꾸러미로 포장한 기념패킷(25만 부)에는 우표와 방탄소년단의 초상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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