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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간호법 거부권' 당정 건의 수용할 듯…모레 의결 유력

  • 등록: 2023.05.14 오전 11:47

  • 수정: 2023.05.14 오후 14:31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거부권 행사)가 불가피하다는 정부·여당의 건의를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당정이 마지막 순간까지 중재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매듭을 지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게 대통령실의 기류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은 오늘(14일) 오후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거부권 행사를 공식 건의하는 방침을 확정할 전망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내일 의료현장의 분위기를 보고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모레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 건을 심의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의료인들의 유기적인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방점을 찍은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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