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사회

"집이 흔들려 놀라 뛰쳐나왔다"…동해 지진에 '화들짝'

등록 2023.05.15 07:51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규모 4.5의 동해 지진으로 '집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동해와 삼척, 강릉에서 흔들림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18건 접수됐고, 경북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쿵' 또는 '쾅' 하는 느낌을 받으며 "침대가 흔들렸다", "누가 흔들어 깨우는 줄 알았다", "멀미처럼 느껴졌다"는 경험담도 속속 올라왔다.

지난달 23일부터 동해에서 지진이 이어졌기 때문에 "이러다 크게 한번 나는 게 아닌지 걱정된다"는 반응도 있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만약의 사태에 기민하게 대응할 것을 관련 부서에 긴급 지시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