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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남국, 상임위 중 코인거래 인정하며…"몇천원 수준일 것"

등록 2023.05.15 09:23 / 수정 2023.05.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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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의원 /연합뉴스

코인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 중에 코인 거래를 한 사실을 인정했다.

김 의원은 '김어준의 뉴스공장 겸손은 힘들다'에 출연해 "상임위 시간 내냐, 시간 외냐를 떠나서 제가 너무 잘못했다"고 말했다.

다만 거래 액수는 크지 않았다며 "너무 소액이어서 정확히 기억을 못 한다. 몇천 원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코인 거래를 둘러싼 '에어드롭'(무상지급),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등에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히며 "지금까지는 자제했지만, 터무니없는 허위 사실에는 강력하게 싸우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탈당해서 모든 의혹을 홀로 광야에 서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또 "당에 처음 진상조사를 요구한 게 바로 저였다"며 당내 진상조사를 회피하려는 목적의 탈당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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