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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래동 고시원 건물서 불…1층 외부 창고서 번진 듯

  • 등록: 2023.05.22 08:04

  • 수정: 2023.06.01 16:58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3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연기와 화염이 3층에 있던 고시원까지 번져 이재민 16명은 임시 숙소로 옮긴 상태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외부 창고에서 불이 시작돼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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