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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박지원·서훈 자택 압수수색…국정원 산하기관 채용비리 의혹

등록 2023.05.24 10:25 / 수정 2023.05.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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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훈 전 안보실장 /연합뉴스

경찰이 국정원 산하기관 채용비리 의혹을 받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훈 전 안보실장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24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박 전 원장과 서 전 실장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 원장과 서 전 실장은 국가정보원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 가까운 지인의 취업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국정원은 올해 초 자체 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관련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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