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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탁구 대표팀, 세계선수권 남녀복식 동메달 확보

등록 2023.05.26 10:19 / 수정 2023.05.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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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 제공

여자 복식 신유빈과 전지희, 남자 복식 장우진-임종훈 조와 이상수-조대성 조가 세계탁구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현지시간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인 오스트리아와 루마니아 혼성 팀 소피아 폴카노바-베르나데트 쇠츠 조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남자 복식에선 장우진-임종훈 조가 헝가리의 에세키 난도르-수디 아담 조를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상수-조대성 조 역시 남자 복식 8강에서 스웨덴의 크리스티안 카를손-마티아스 팔크 조를 3-1로 눌렀다.

이번 대회에선 3·4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아 준결승전에 진출하면 동메달을 확보한다.

반면 단식 선수들은 16강에서 멈췄다.

신유빈은 세계 1위 쑨잉사와 여자단식 16강에서 0-4로 졌고, 베테랑 서효원도 히야타 히나에 0-4로 완패했다.

남자복식의 장우진은 덴마크의 안데르스린드에 1-4로 졌고, 임종훈 역시 세계랭킹 3위인 마룽에 0-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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