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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이정근 노트' 실명 거론에 "가장 강력히 조치"

등록 2023.05.26 14:05 / 수정 2023.05.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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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한 '이정근 노트'에 민주당 의원들의 실명이 적혀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정면 대응 방침을 밝혔다.

강선우 대변인은 "시사저널 보도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의원들은 모두가 사실무근이라고 한다"면서 "당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명이 거론된 의원들도 일제히 반발하며 법적 조치를 언급했다.

이원욱 의원은 "소설적 상상력이라고 부르기에도 부족한 황당한 내용"이라면서 "충분히 소명했음에도 보도한 것에 대해 개탄한다. 즉시 정정 보도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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