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들이 탑승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착륙 직전 출입문이 열린 채 비행하는 모습 /연합뉴스
A씨는 이날 대구공항에 착륙을 시작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범행으로 여객기 안으로 바람이 들어와 승객의 머리카락과 시트 등이 심하게 휘날렸고,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6명가량이 호흡곤란 등 증세를 겪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착륙 직후 경찰에 넘겨졌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