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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푸드 페스티벌 개막…요리의 마술이 시작됐다!

등록 2023.05.27 19:43 / 수정 2023.05.2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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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TV조선이 주최하는 요리 축제, 서울푸드 페스티벌이 막을 올렸습니다. 미슐랭 스타 셰프들은 제주도의 골목 식당을 찾아가, 요리 비법을 나눴습니다.

안윤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프랑스의 국보급 셰프, 엠마누엘 르노가 제주도 골목식당을 찾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계십니까?"

성게 미역국과 우럭 조림을 맛보고, 식당에 있던 재료를 이용해 프랑스식 생선 요리를 선보입니다.

골목 식당을 위해 자신의 요리 비법을 아낌없이 나눕니다.

엠마누엘 르노 / 미슐랭 3스타 셰프
"주방에 있는 것들 중에 사용할 식재료를 찾아서 다른 방법으로 조리했습니다."

엠마누엘 르노는 지난 2016년 세계 7위 셰프에 올랐고, 2012년에는 올해의 셰프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진혜순 / 제주 골목식당 주인
"맛이 있건 없건 간에 그래도 앞에서 요리를 하니까 그야말로 진짜 감사합니다."

3스타 셰프 등 23개의 미슐랭 스타가 등장하는 서울푸드페스티벌은 오늘부터 일주일간 열립니다.

경북 영주에서는 해외 셰프들이 우리나라의 사찰 음식과 전통 장 문화를 배우고, 서울 잠수교 위에서는 미국 피자 챔피언들이 함께하는 피크닉 온 더 브릿지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TV조선 안윤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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