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이 다음 달 11일 안에 '인공위성'으로 이름 붙인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발사 강행시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 일본 해상 자위대 호위함이 자위함기를 달고, 부산항에 입항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자위함기는 '욱일기'와 똑같은 전범기라며 반발했습니다.
3. 슈퍼 태풍으로, 일주일 가량 괌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이 조금 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계속해서 순차적으로 도착할 예정인데, 국적기 11기가 투입됐습니다.
4. 선관위가 '아빠찬스' 의혹이 불거진 사무총장과 사무차장에 대해 자체 감사를 벌인 뒤 퇴직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퇴직시, 공무원 연금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반복적으로 전화를 걸어 부재중 전화만 남겨도 스토킹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6. '과일맛 액상 전자담배'가 청소년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공산품으로 분류돼 자판기나 무인점포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7. 코로나 이후 일본과 베트남을 찾는 우리나라 관광객은 급증했지만,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급감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높은 여행 물가가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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