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의원(왼쪽)과 이성만 의원 /연합뉴스
윤 의원은 2021년 4월 말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등과 공모해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현역 의원들에게 총 6천만원을 살포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이 의원은 송 전 대표 당선을 위해 2021년 3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경선캠프 운영비 명목으로 100만원을, 강씨 등에게 지역본부장 제공용 현금 1천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국회의원은 불체포특권이 있기 때문에,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돼야 영장실질심사를 열 수 있다.
체포동의안 표결은 다음달 12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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