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가 흥행 가도를 달리며 부진의 늪에 빠진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 3'(감독 이상용)는 주말인 2~4일 관객 281만 7291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451만2000여명으로 늘었다.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한 한국영화는 '부산행', '택시운전사' 이후로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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