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예솔 씨가 음주운전을 한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진예솔 씨는 자신의 SNS에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손편지를 올렸다.
진씨는 "공인으로서 제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다"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저질렀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 너무 죄송하고 부끄럽다"고 거듭 사과했다.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도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사죄 말씀 드린다"며 "음주운전 사실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진예솔 씨는 12일 오후 10시 30분쯤 술에 취한 채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진씨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