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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는 오늘(13일)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린 WTA(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리베마오픈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스위스의 셀린 나에프(202위)에게 1-2(6-3 6-7<3-7> 2-6)로 역전패했다.
윌리엄스가 공식 경기에 출전한 건 올해 1월 뉴질랜드에서 열린 ASB 클래식 이후 6개월 만으로, 그간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1980년 6월생인 윌리엄스는 현역 선수 중 가장 나이가 많다.
한 살 어린 동생 세리나 윌리엄스는 이미 지난해 은퇴했다.
반면 윌리엄스가 상대한 나에프는 2005년 6월생으로 윌리엄스보다 25살이나 어리다.
윌리엄스는 7월초 개막하는 윔블던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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