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밀 문서 반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식당에서 지지자들에게 음식을 사겠다고 했지만 돈을 내지 않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 16일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플로리다주 연방법원에 처음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혐의를 전면부인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이 모여있는 인근의 한 쿠바 음식점에 들렀다.
지지자들은 다음날로 예정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모두에게 음식을 사겠다"고 말하고 떠났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계산을 하지 않았고, 지지자들은 직접 음식값을 내야 했다고 비지니스인사이더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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