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19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교육 강화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회의에는 교육위 간사인 이태규 의원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장상윤 교육부 차관 등이 참석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공교육 교과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했다.

당장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수능 난이도 조정 논란이 부각됐지만, 핵심은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게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