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의 초특급 기대주 빅토르 웸반야마가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영광을 안았다.
웸반야마는 오늘(23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2023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됐다.
웸반야마는 스퍼스 모자를 쓰고 무대에 올라 "정말 꿈꿔왔던 일"이라며 기뻐했다.
키 2m24cm인 웸반야마는 양팔을 벌린 길이 윙스팬은 2m44cm나 된다.
엄청난 신장에도 가드처럼 드리블을 하고, 스테픈 커리처럼 스텝백 3점슛을 던져 '세기의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리그에서 뛴 마지막 시즌엔 득점과 리바운드, 블록슛 부문에서 모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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