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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통해 필로폰 463억원어치 밀수하려던 외국 여성 구속 기소

  • 등록: 2023.06.25 오후 13:17

  • 수정: 2023.06.25 오후 13:42

압수된필로폰 /부산지방검찰청 제공
압수된필로폰 /부산지방검찰청 제공

검찰이 김해공항으로 필로폰 14kg을 밀수하려던 말레이시아 여성을 구속 기소했다.

부산지검에 따르면, 29살 A씨는 올 5월29일 필로폰 14kg을 푸딩 파우더 포장재 안에 넣어 밀수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필로폰 14kg은 김해공항으로 밀수된 역대 최다 물량으로 시가 463억원 어치, 46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은닉된 모습 /부산지방검찰청 제공
은닉된 모습 /부산지방검찰청 제공


당시 김해공항세관 전문경력관들은 X-ray 검사 결과 상자에 너무 많은 푸딩 파우더가 담긴 것에 의문을 품었다.

전문경력관들이 따로 표식을 해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로 내보냈고, A씨가 짐을 찾는 순간 김해공항세관 직원들이 A씨를 제지했다.

검사실에서 라면 상자 크기의 상자 2개를 열자 푸딩 파우더 봉지 300여 개가 드러났고, 이를 뜯어 필로폰을 발견했다.

부산지검 수사팀은 국정원을 통해 말레이시아와 국내에 있는 필로폰 밀수와 유통조직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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