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전 삼성 감독이 KCC 코치로 현장 복귀한다.
프로농구 KCC 구단은 26일 "코치진 보강을 위해 이상민 코치와 2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상민 코치는 지난 2014년부터 삼성 감독으로 재임해오다 2022년 1월 사임한 바 있다.
이상민 코치는 현역 시절 영구결번(11번)까지 지정됐던 KCC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서장훈이 FA로 KCC로 영입될 때 보상 선수로 지명돼 삼성으로 팀을 옮겼고, 이번 KCC의 복귀는 16년 만이다.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KCC 구단은 강양택 코치, 신명호 코치가 현재 코칭스태프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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