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전 4시 50분쯤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싱크대와 환풍기가 타는 등 약 12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환풍기가 과열돼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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