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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동계 1만580원·경영계 9천805원…최저임금 8차 수정안

등록 2023.07.18 21:17 / 수정 2023.07.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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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왼쪽 두번째)가 1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4차 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 /연합뉴스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가 막바지로 치달은 가운데 노동계와 경영계가 18일 각각 시급 1만580원, 9천805원을 요구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4차 전원회의에서 제8차 수정안으로 이 같은 금액을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9천620원)보다 각각 10.0%, 1.9% 높다.

앞서 제시된 제7차 수정안과 비교해 노동계는 40원 낮췄고, 경영계는 10원 높였다.

제8차 수정안이 제출된 뒤 최저임금위는 정회했다.

최저임금 수준은 이날 밤 또는 19일 새벽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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