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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남국, 자문위 제명 권고에 '유감' 표명…"공정한 기준 적용됐는지 의문"

등록 2023.07.21 11:24 / 수정 2023.07.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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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제명 권고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김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을 통해 "가상화폐 거래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송구하다"라며 "머리 숙여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제명 권고에 유감을 표한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이 형평에 맞게 적용된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밝혔다.

또 "향후 남아 있는 윤리특별위원회 절차에 적극 임하겠다"라며 "더 충분히 설명하고 더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거액의 코인 거래 의혹이 불거진 김 의원은 어제 윤리 심사자문위원회로부터 제명 권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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