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미국 ‘윌 아이즈너 어워즈’에서 최우수 웹코믹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한 네이버웹툰 ‘로어 올림푸스’ /네이버웹툰 제공
'로어 올림푸스'는 세로로 내리며 읽는 형식으로서 미국에서 아이즈너 어워즈를 받은 첫 번째 작품이다.
아이즈너 어워즈는 1988년 시작된 미국의 대표적인 만화 분야 시상식으로 현지시간 2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로어 올림푸스'는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2018년 네이버웹툰의 영어 서비스 '웹툰'을 통해 처음 공개된 뒤 글로벌 누적 조회 수가 13억 건을 넘어선 작품이다.
'로어 올림푸스'의 레이철 스마이스 작가는 뉴질랜드 출신으로 네이버웹툰의 해외 창작자 발굴 플랫폼인 '캔버스(CANVAS)'를 통해 데뷔했다.
웹툰 로어 올림푸스는 옛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한 신화 속 여신 페르세포네와 지하세계의 왕 하데스의 이야기를 현대판 로맨스 판타지 장르로 다뤘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