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 0시 57분 서울 관악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9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가게의 에어컨, 선풍기 등과 내부 20㎡가 소실되고 그을음이 발생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 추산 11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가게 에어컨 내부에 연결된 전원선이 누수에 의해 결속부가 합선돼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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