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의원 /연합뉴스
국회의원들이 신고한 내역을 정리한 국회 공보에는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이 8억3천여만원으로 나온다.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액수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한 이래 3년동안 총 87종의 가상자산을 보유했거나 보유중이다.
김 의원은 2020년 5월 당시에는 21개 종류에 걸쳐 1억5천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갖고 있었다.
3년 새 7억원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김 의원말고는 민주당 김홍걸 의원(7천3백만원),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292만원), 무소속 황보승희 의원(110만원) 순으로 코인 보유액이 많았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