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4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토건설부 집계 결과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388호였다.
한달만에 3.6% 줄어들었다.
미분양 감소에는 우선 분양 물량 자체가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에 수도권 분양이 34.4%, 지방에선 50.9% 감소했다.
다만 서울 56.6%, 부산 140.9%, 광주 73% 등 대도시에서는 분양 물량이 늘었다.
6월 전국의 주택 매매량은 5만2,592건으로 1년 전보다 4.5%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달 4,136건이었다.
2021년 8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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