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일 김건희 여사의 캄보디아 심장질환 아동 방문 촬영 사진을 비난한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폐지) 지난해 11월 18일 방송분에 대해 행정지도인 '권고'를 의결했다.
해당 방송에서 출연자는 " 대한민국 여사가 조명까지 설치하면서 그 아이들을 이렇게 팔아먹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중 공정성과 객관성에 위반된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로 적용돼 중징계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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