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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녀시대 써니, 16년 몸담은 SM 떠난다

등록 2023.08.08 16:06 / 수정 2023.08.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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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인스타그램 캡처

SM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 이수만의 조카로도 잘 알려진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16년간 몸담았던 SM을 떠난다.

SM은 오늘 "써니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오랜 기간 당사와 함께하며 멋진 활동을 보여준 써니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써니가 걸어갈 새로운 길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써니도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이제 용기를 내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시각으로 스스로를 보려고 한다"며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써니는 "19살 이순규가 소녀시대 써니로 데뷔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SM에 감사한 마음과 인사를 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소녀시대로 데뷔해 멤버들과 소원(팬클럽)을 만나게 돼 매일매일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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