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석했던 대원들이 대부분 귀국길에 올랐다.
이들은 "야영초기 새만금에서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후 일정은 대체로 만족스러웠고 한국에서 좋은 기억을 갖고 떠난다"고 입을 모았다.
"힘들었지만, 그게 잼버리 아니겠냐"고 밝게 웃는 18살 대원도 있었다.
"한국에서 만난 모두가 우리를 친절하게 대해줬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폐영식에 이어 열린 K팝 콘서트에 대한 반응은 열렬했다.
"엄청 짜릿했다"며 환호하기도 했다.
적지 않은 대원들은 출국 대신 한국을 좀더 경험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을 더 알고 싶다"는 뜻이다.
이들은 한국에서의 문화 탐방과 관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덕수 총리는 이들에 대한 지원을 정부와 지방자체단체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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