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5.2%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했지만, 지난 6월 2.7%, 7월 2.3%로 안정세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한 달 전에 1,500원대였던 휘발유 가격이 최근 1,700원대로, 경유 가격은 1,400원 내외에서 1,600원대로 치솟았다.
가중치를 감안해보면, 휘발유·경유만으로도 물가 상승률이 1%p 가까이 올라갈 여지가 있는 셈이다.
여기에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와 추석 성수품 수요 역시 물가 상승 요인이다.
정부는 다만 10월부터는 다시 2%로 내려갈 것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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