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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술집에서 시비 붙자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등록 2023.08.28 09:41 / 수정 2023.08.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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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숨지고 3명 부상

어젯밤(27일) 11시쯤 경북 영천시의 한 주점에서 5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렀다.

60대 남성 B씨가 숨지고, 다른 남성 1명과 여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조사에서 그는 같이 온 일행이 다른 테이블에 앉아 시비가 붙었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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