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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배우 윤석화, 악성 뇌종양 투병…"일상생활은 무리 없어"

등록 2023.08.29 06:43 / 수정 2023.08.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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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연극배우 윤석화가 악성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 중이다.

윤석화는 지난해 7월 개막한 연극 '햄릿'을 끝으로 무대에 서지 못하고 있다.

윤석화는 "지난해 10월 악성 뇌종양 수술을 거쳐 현재 상태가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주치의로부터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고 있다는 소견을 들었다"며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무리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윤석화는 "올해 3월부터 일주일에 한 번은 무조건 공연장에 가서 공연을 보겠다는 생각으로 3시간이 넘는 공연을 보기도 한다"며 "굉장히 힘든 일이지만 이렇게 해야 다시 공연도 하고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스스로와의 싸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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