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가 30일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지 36일 만이다.
지난 9일 개봉한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날까지 337만여 명이 관람했다.
'밀수'는 개봉 나흘째에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이후 7일째 200만, 11일째 300만, 17일째 400만을 넘겼다.
1970년대 가상의 바닷가 도시 군천에서 펼쳐지는 해녀들의 밀수 범죄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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