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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옹진군 소령도 해상서 어선끼리 충돌…선원 1명 사망

등록 2023.09.03 13:54 / 수정 2023.09.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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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제공

인천 옹진군 해상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선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3시 21분쯤 인천시 옹진군 소령도 서쪽 약 37㎞ 해상에서 80톤급 통발 어선 두 척이 충돌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A호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망자는 사고 당시 어선 선미 쪽 침실에서 취침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어선에는 각각 12명의 선원이 탑승 중이었다.

경찰은 어선들을 입항시켜 충돌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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