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그룹 라이즈(성찬·승한·원빈·앤톤·소희·쇼타로·은석)가 데뷔 일주일 만에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발매된 라이즈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이 101만 6849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데뷔 앨범의 선주문량이 103만 장을 넘어 일찌감치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를 것으로 예고됐었다.

앨범이 일주일 만에 10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데 이어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라이즈의 앨범은 전 세계 20개 지역 톱10 랭크·멜론 톱100 차트인 발매 1주 내 최신 차트 1위를 비롯해 중국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미국 포브스와 블룸버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7명의 멤버로 구성된 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는 '함께 성장(Rise)하고 꿈을 실현(Realize)해 나아가는 팀'을 의미하는 'Rize'라는 이름처럼 공식 SNS 계정이 오픈 4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신인 K팝 그룹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