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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티타늄' 입힌 아이폰15 시리즈 공개…"가장 가벼워"

  • 등록: 2023.09.13 06:56

  • 수정: 2023.09.13 07:07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린 '원더러스트' 행사에서 신형 아이폰15 프로를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린 '원더러스트' 행사에서 신형 아이폰15 프로를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를 공개했다.

애플은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 '원더러스트'(Wonderlust)를 열어 6.1인치형(15.4㎝) 기본 모델과 6.7인치형(17.0㎝) 플러스, 고급 모델인 6.1인치형 프로와 6.7인치형 프로맥스로 구성된 아이폰15 시리즈를 선보였다.

기본 모델 799달러(128GB) 등 가격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아이폰15에는 처음으로 USB-C 충전단자가 도입됐다.

프로와 프로 맥스 고급 모델은 '티타늄' 케이스로 새롭게 변신했다.

애플은 "애플 사상 가장 가벼운 라인업"이라고 발표했다.

미국과 영국, 중국 등 40개 이상 국가에서는 15일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매장 판매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한국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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