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러시아와의 관계는 북한의 최우선 과제"라며 "북한은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는 데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푸틴 대통령의 모든 결정을 지지한다"며 "러시아와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에 "오늘 회담에서는 경제협력과 한반도 정세, 인도적 사안에 대해 회담하기를 바란다"며 "초대에 응해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두 정상 간의 회담은 2019년 4월 25일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회담 후 약 4년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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