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오(18일) 학교안전 선포식을 열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창립 16주년을 기념해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안전망 시스템 기반 구축 등 학교안전 콘퍼런스도 열렸다.

중고등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한 대학교의 안전 관리와 예방을 주제로 특강도 이뤄졌다.

정훈 이사장은 학교배상 책임 공제, 대학안전사고 보상공제 등 사업을 소개하고 "머지않은 미래에는 공제중앙회가 학교안전 예방, 보상과 관련한 모든 것을 관리 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로 성장하여, 학생들이 교육 현장에서 안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사고 에방과 보상 공제사업을 위해 2007년 교육부 장관이 설립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