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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티브 잡스 아들 "평생 하고 싶은 일은 암 정복"

등록 2023.09.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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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아들 리드 잡스가 "제가 이 세상에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암 환자들을 위해 큰 변화를 만드는 것이며, 제가 평생 하고 싶었던 일은 암을 우리 생애에서 치명적이지 않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리드 잡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스타트업 전시회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3’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리드 잡스는 암 치료법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벤처캐피탈(VC) '요세미티'를 설립해 투자자들로부터 2억 달러(약 2천600억원)의 펀드를 확보한 상태다.

그는 2011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언급하며 "내가 암 치료에 관심을 두게 된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그것(암을 덜 치명적이게 하는 것)의 일부가 될 수 있다면 그것은 정말 내가 원하고 알려지고 싶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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