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위원회는 지난 5월 이후 사장 부재기간 동안 상임이사 공동 주관으로 운영해온 기존 비상경영위원회를 김동철 사장을 중심으로 확대 재편한 형태로 운영된다.
한전은 위원회를 ‘재무위기 대응’, ‘조직·인사 혁신’, ‘신사업·신기술’, ‘미래 전력망’, ‘원전·신재생’ 등 5개 분과로 구성한다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한전 스스로의 내부 개혁 없이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을 도저히 극복할 수 없다”면서 “기존 자구노력에 더해 특단의 추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임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제2의 창사’라는 각오로 혁신에 적극 동참하여 국민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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