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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원식 "북, 핵공격 시도하면 정권 종말…도발 시 강력 응징"

등록 2023.09.27 10:00 / 수정 2023.09.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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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북한이 핵 공격을 시도하면 북한 정권이 종말을 맞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오늘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북한이 도발하면 처절하게 후회하도록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북한은 무인기 침투와 각종 미사일 도발, 핵실험 준비, 대남 공개협박 등으로 대한민국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며 "적을 압도하는 강력한 국방태세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미 연합연습과 훈련을 강화하겠다"며 "유엔사 회원국은 물론 다양한 우방국과의 국방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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