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싱글 '3D'를 발표한 방탄소년단, BTS 정국이 "제 목소리로 할 수 있는 음악이란 음악은 다 해볼게요"라고 밝혔다.

정국은 귀를 사로잡는 반복되는 사운드가 특징인 알앤비 '3D' 소개 영상에서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고 연습도 열심히 하겠다. 여러분께 좋은 곡을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전작) '세븐'(Seven)으로 많은 분의 사랑을 받았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다"며 "큰 사랑을 받은 만큼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고 싶어서 굉장히 열심히 작업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3D'는 처음부터 끝까지 귀를 사로잡는 곡"이라며 "퍼포먼스에도 주목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반복되는 안무가 있어 따라 추고 싶게 되지 않을까 하고, 숏폼 플랫폼에서도 많은 분과 함께 즐겨 달라"고 덧붙였다.

정국의 신곡 '3D'에는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래퍼 잭 할로우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