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부터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매달 전국에서 문을 닫는 공인중개사무소가 10개월 연속 1천곳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개월간 폐업한 공인중개사무소는 1만2,593곳에 달했다.
휴업은 1,201곳이다.
새로 개업한 공인중개사무소는 1만901곳이었다.
공인중개사무소가 줄폐업하면서 개업 공인중개사 수도 11만6,627명으로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8월까지 월평균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3,092건으로, 예년 평균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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