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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행 중 벌 쏘여'…여수해경, 성묘객 5명 긴급 이송

등록 2023.10.03 09:33 / 수정 2023.10.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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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찰서 제공

어제(2일) 오전 11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금오도에서 성묘를 위해 산행하던 7명이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 2척을 급파해 의식이 저하되는 응급환자 50대 A씨와 보호자 B씨를 우선 이송시켰다.

또 약간의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3명의 응급환자를 육지로 추가 이송하고, 나머지 2명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벌초나 성묘를 위해 산행에 나설 때는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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